아이패드 10세대 vs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차이 비교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의 차별점은 명확합니다. 성능과 휴대성 부분으로 이름만 봐도 딱 알만한 차이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라인업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존 맥북보다 얇다는 점인데, 아이패드 에어 역시 얇은 특징을 가지긴 했지만 강하게 얇다는 인식을 주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두께 차이가 고작 0.9mm일 뿐이고, 심지어 아이패드 라인업에서 최고 성능을 가진 아이패드 프로 12.9보다 0.3mm 더 얇을 뿐입니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하이엔드 제품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보다는 0.2mm가 더 두껍습니다.
| 아이패드 10세대 |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 |
| 두께 | 7mm | 6.1mm | 5.9mm |
애초에 취지는 얇음이었을텐데. 지금은 두께만으로 에어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세대가 처음 나올시기에는 프로제품군이 없었고, 아이패드 4세대가 판매중이었습니다. 당시 아이패드 4세대의 두께는 9.4mm였고, 아이패드 에어 1세대는 7.5mm였으니 '에어'의 포지션이 비교적 명확한 편이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아이패드 10세대 공통 | |
| 디스플레이 | Liquid Retina, 27.5cm (10.9인치), 2360x1640(264ppi), SDR 500니트, 지문 및 유분 방지 |
| 카메라 | 12MP 와이드, f/1.8, 최대 5배 디지털줌, HDR3 |
| 전면 카메라 | 12MP 사진, f/2.4, 2배 줌아웃, HDR3, 1080p동영상 촬영(25,30,60프레임) |
| 동영상 촬영 | 4K 동영상(24,25,30,60프레임), 3배 줌, 1080p슬로모션(120,240프레임), 타임랩스(흔들림보정) |
| 연결 단자 | USB-C, 스마트 커넥터 |
| 센서 | 상단 버튼 터치 ID, 3축 자이로, 가속도계, 주변광 센서, 기압계 |
| 음향 | 가로방향 스테레오, 마이크 2개 |
| 네트워크 | 와이파이6 최대 1.2Gbps, 셀룰러 5G |
| 저장용량 | 64GB, 256GB |
| 배터리 | 동영상 재생, 와이파이를 이용한 웹 서핑시 최대 10시간 |
| 심 | Nano-SIM, eSIM |
거의 대부분의 스펙들이 똑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제품군이 등장하면서 본래 아이패드 에어보다 낮은 성능의 보급형 라인으로 변경되었고, 에어보다 낮은 가격 차이만큼의 성능하락이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차이 | 아이패드 10세대 | |
| CPU | M1, 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뉴럴엔진 |
A14, 6코어 CPU, 4코어 GPU 16코어 뉴럴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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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엔진 | 하드웨어 가속형 H.264 및 HEVC 동영상 인코딩, 디코딩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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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색상 | P3 | 약 25%의 색상영역 | sRGB |
| 세로길이 | 247.6mm | 1mm | 248.6mm |
| 가로길이 | 178.5mm | 1mm | 179.5mm |
| 두께 | 6.1mm | 0.9mm | 7mm |
| 무게 | 462g | 19g | 481g |
| 코팅 | 반사 방지 | x | |
| 디스플레이 | 라미네이팅 | x | |
| 펜슬 호환 | 애플펜슬 2세대 | 무선충전, 자석부착, 측면 버튼 유무 | 애플펜슬 1세대 |
| 키보드 호환 | 매직키보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
매직키보드 폴리오 | |
| 블루투스 | 5.0 | 5.2 | |
| 가격 | 929,000원 부터 | 25만원 | 679,000원 부터 |
가장 저렴한 기본 가격만 놓고보면 25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에 따른 이것저것 차이들이 있는데, 크기나 무게는 25만원 가격차이에 고려될만한 수준의 차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키보드는 사용방법이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가위식 메커니즘과 트랙패드 등의 물리적 입력방식이 같아서 매직키보드나 매직키보드 폴리오의 호환성 여부는 패드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CPU 성능 약간의 디스플레이 차이점인데, 아이패드로 스테이블디퓨전을 돌리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수준에서 사용에 불편함이 있을것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성능에 여유가 있다는 점은 약간의 쾌적함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반사방지 코팅과 라미네이팅, 색상영역의 차이가 있는데, 미세한 느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에서 채택하고 있는 P3의 색상영역을 일반적으로 인식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색상영역을 비교하는 화면을 만들어 놓고 본다면 구분할수밖에 없겠지만, 평소 사용하는 미디어에서 이를 느끼기란..
라미네이팅 처리는 색상영역보다도 차이를 더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있으면 좋은데, 단점이라면 액정의 유리가 손상되어 교체해야한다면 디스플레이를 통으로 갈아야하는 비용 증가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256G, 와이파이
아이패드 공식 리셀러 브랜드관 : https://link.coupang.com/a/VcBm3
라미네이팅 디스플레이 : https://2-nd.tistory.com/9
아이패드 시리즈 비교 : https://2-nd.tistory.co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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